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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09-29 19:44:18 큐라에스(CURA.S) (ip:)
  • 갱년기면 혈당도 올라가는 이유?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통계자료로 봤을때

매년 약 40만 명이 갱년기 진료를 받고 있습니다.


이 중에서 50대가

60% 비율을 차지하고 있는데요.


갱년기는 보통

40대 중반부터 50대 중반까지 시작해

짧게는 3년, 길게는 10년 이상 지속됩니다.


폐경기 여성들이 내분비학적, 신체적, 정서적인 변화로

개인의 체질, 영양상태 등으로 인해 발생되는데요.


나이가 들 수록 여성 건강의 중요한 역할인

여성호르몬의 생성이 감소되면서 나타납니다.


대표적인 증상은 5가지입니다.


-안면홍조

-열감

-수면 부족

-우울증

-관절통



이 뿐만 아니라 성 기능까지 감퇴되기에

적절한 시기에 갱년기 관리가 부족해지면

다양한 질병이 도미노처럼 찾아올 수 있는데요.


이런 갱년기 증상을 겪는 50대 여성들이

특히 ‘혈당’ 조절이 어려워진다는 사실

알고 계신가요?


오늘 큐케터는

갱년기와 혈당의 연관성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오늘의 건강상식>


갱년기 + 혈당 = ??


1. 여성호르몬이 중요한 이유

2. 여성호르몬과 혈당의 연관성

3. 콜레스테롤,혈당이 위험한 이유

4. 갱년기에 좋은 음식






<Point 1>

여성호르몬이 중요한 이유


먼저 여성호르몬이 무엇인지를 살펴봐야합니다.


여성호르몬은 대표적으로

에스트로겐’과 ‘프로게스테론’을 말합니다.


프로게스테론은 임신에 관련된 활동을 돕고


에스트로겐은 생리,임신 등

여성의 건강에 영향을 미치는데요.


이 두 호르몬이 적절하게 분비가 되어야

생리주기가 규칙적으로 지켜지면서

건강한 생활이 가능해집니다.







<Point 2>

여성호르몬과 혈당의 관련성





대한민국 여성의 평균 폐경 연령은 약 50세이며

폐경이 시작되면서 여성호르몬 생성이 부족해집니다.


앞서 말한 여성호르몬 중 ‘에스트로겐’은

우리 몸의 세포가 인슐린에 좀 더 민감해지기 위한

작용을 도와주는 역할을 하는데요.


폐경기에 접어들면서 ‘에스트로겐’이 부족해질 수록

인슐린 작용이 부족해지기 때문에

혈당 관리가 이전보다 어려워지는 것이죠.





조금 더 쉽게 말하자면

 ‘지방’과 더 깊은 관련이 있는데요.


폐경 여성은 평균적으로

1년에 0.25kg씩 증가 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여성 호르몬은 내장지방에 있는

 지단백 지방분해 효소를 억제시키는데요.


복부 지방 분해효과가 있는 여성호르몬이 줄어들면서

복부에 내장지방이 쌓이게 됩니다.


내장 지방이 쌓이면서 움직임이 둔해지면

근력이 감소하며


이로 인해 기초 대사율이 떨어지게 되면서

훨씬 더 쉽게 살이 찌는 환경에 노출되는 것이죠.


또, 여성호르몬은 혈관을 확장시키는 작용을 합니다.


혈관 세포의 기능을 활성화 시키며 동맥경화를 예방하죠.


결국, 여성호르몬이 부족해지면

혈관 세포의 기능이 떨어지고 내장 지방이 쌓이면서

고혈압이다 당뇨, 고지혈증 등

심혈관계 질환의 발생이 증가하게 됩니다.



그 중에서 가장 쉽게 노출되는 것이

‘콜레스테롤 증가’와 ‘혈당 상승’인 것이죠.




출처 : 논문 ‘자연 폐경 연령에 따른 당뇨병 및 당뇨병 전단계의 관계’ 중 발췌



실제 당뇨병 연령별 유병률(2018년) 자료를 살펴보면

3040 여성보다 폐경기를 맞이하는 50대 여성의 당뇨병 유병률이

3배 이상 증가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출처 : ‘대한당뇨병협회 당뇨병팩트시트 2020’ 중 발췌










<Point 3>

콜레스테롤,혈당이 위험한 이유



혈당과 콜레스테롤은 ‘나쁜 시너지’를 내는

뗄레야 뗄 수 없는 관계입니다.



혈당수치가 높으면 고지혈증도 높아지고

고지혈증이 있으면 합병증 위험이 올라갑니다.





특히 갱년기 여성은

체내 콜레스테롤 수치를 더 신경써야 하는데요.


체내 콜레스테롤 수치를 적정 수준으로 유지시켜주는

여성호르몬이 급격하게 감소하면서

50대부터 여성의 고콜레스테롤혈증 비율이 높아집니다.




출처 : 한국지질동맥경화학회 ‘한국인의 이상지질혈증 현황’ 중 발췌



혈당과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아지면

‘혈전’이라는 피 덩어리를 만들게되는데요.


혈전은 혈관에 쌓이는 피 덩어리로

혈액순환을 방해하고 혈관을 좁혀

뇌졸증 및 심근경색 등을 유발합니다.


혈당과 콜레스테롤 수치 상승은

심혈관질환의 위험성을 높이면서

합병증의 원인이 되기 때문에


갱년기 여성은 특히

혈당과 콜레스테롤을 위한

집중 관리가 필요합니다.






<Point 4>

갱년기에 좋은 음식


혈당과 콜레스테롤 외에도 여성호르몬의 급격한 감소로

‘열감’ ‘관절통’ 등 다양한 증상을 겪는 갱년기.


한 번쯤은 호르몬 치료를 고민하게 되는데요.


꾸준한 관리가 필요한 시기에 자주 병원에 가기도

가격도 부담스러울 수 있습니다.


하지만 여러 전문가들의 말에 따르면

일상에서 쉽게 접하는 음식으로도

갱년기 증상을 어느 정도 완화할 수 있습니다.




콩(대두)




가장 대표적인 음식인데요.


우리가 흔히 접하는 콩에 들어있는 ‘이소플라본’ 성분은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과 화학적 구조가 유사해

‘식물성 여성호르몬’이라고 불리고 있습니다.


이소플라본은 자궁,뼈,신장 등

다양한 조직에 분포한 에스트로겐 수용체와 결합해

유사한 기능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있습니다.


실제 콩에 관한 다양한 논문 중

콩 섭취 시 혈액 내 이소플라본이 증가하면서

갱년기 증상이 완화되었다는 연구 결과도 있습니다.




양상추




양상추는 칼슘이 풍부한 채소로

특히 갱년기 여성이 쉽게 걸릴 수 있는

‘골다공증 ’예방에 좋습니다.


양상추에는 뼈에 좋은 카로틴과

콜라겐 합성을 돕는 비타민C가 풍부할 뿐만 아니라

최면 효과가 있어 깊은 숙면을 취하기 어려운

갱년기 여성에게 이로운 음식입니다.




흰 살 생선




갱년기 여성은 여성 호르몬이 부족해지면서

근육 역시 감소한다고 말씀드렸는데요.


근육을 키우려면 ‘단백질’섭취가 중요합니다.


단백질 중에서도 흰 살 생선은 고단백일 뿐만 아니라

살이 연해 소화가 잘되기 때문에


콜레스테롤이 높은 고기보다는

흰 살 생선을 섭취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홍삼




대한민국 대표 건강 증진 음식인데요.


면역력, 피로 개선에 좋다고 알려져 있는

홍삼 역시 갱년기에 효과가 있음을 입증했습니다.


국내 임상실험 결과로 여성 갱년기 증후군 환자가 홍삼을 섭취했을 때

폐경지수가 14.36에서 5.46으로 현저히 감소했다 밝혔습니다.


실제 홍삼은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도

갱년기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음

인정받은 기능성 원료입니다.








오춘기, 제 2 전성기 등 다양한 별명을 가진 만큼

누구에게나 찾아오는 갱년기.


사람마다 다르다지만

여성 호르몬의 감소는 생각보다

다양한 변화를 불러일으키는데요.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대중적인 증상 말고도

혈당, 콜레스테롤까지 복합적인 관리가 필요합니다.


규칙적인 운동 및 식습관과 더불어

갱년기에 좋은 영양소를 꾸준히 섭취한다면



오늘의 나보다 더 건강한 나를 만날 수 있지 않을까요?


오늘의 건강이 내일의 행복을 만듭니다.

당신의 건강이 오늘보다 내일 더 나아지길 바라며, 큐케터는 물러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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