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해도 안 빠지는 뱃살, 팔뚝살을 녹여

체지방 감소와 함께 혈당, 콜레스테롤까지

동시에 관리가 가능한 성분이 있어서 화제입니다.

“L카르니틴타르트레이트”인데요.

체지방을 관리해야 하는 이유는

단지 외적인 것만 위해서가 아닐겁니다.

미국의학협회에서는 비만을 질병으로

공식 규정 할만큼 심각하게 바라보고 있는데요.

비만일수록 당뇨병, 고지혈증과 같은 만성질환과

세계 사망 원인 1위인 심혈관 질환의 위험도 높아집니다.

해서 살 찌기 쉬운 겨울 맞이!

오늘 큐케터는 L카르니틴타르트레이트의

다양한 효능을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

1. 체중, BMI, 허리둘레, 엉덩이둘레 감소

2. 나잇살 분해 : 기초대사량 증가

3. 혈중 중성지방 수치 감소

4. 혈당 조절 개선

1. 체중, BMI, 허리둘레, 엉덩이둘레 감소

아미노산의 일종인 카르니틴은

기본적으로 ‘지방의 분해’를 돕습니다.

지방산을 세포의 미토콘드리아로 운반하면,

미토콘드리아는 이 지방을 태워 에너지를 생성합니다.

즉, 체내 카르니틴이 부족하면

에너지 생성이 어려울뿐 아니라

지방이 축적되어 비만이 될 확률이 높아지는 거죠.

이에 2016년 CLINICLAL ENDOCRINOLOGY에는

과체중의 다낭성 난소 증후군 환자들을 대상으로

카르니틴의 섭취가 미치는 영향을 연구가 게재되었습니다.

논문에 따르면,

전반적으로 PCOS(다낭성 난소 증후군) 환자에게

12주 동안 카르니틴을 투여한 결과

체중, BMI(체질량 지수)

WC(허리 둘레), HC(엉덩이 둘레)의 감소와

혈당 개선에까지 유익한 효과를 나타냈다고 밝혔습니다.

2. 나잇살 분해 : 기초대사량 증가

L카르니틴타르트레이트의 기초대사량 증가 효능에

대해 이야기하려면 먼저 나잇살이 왜 찌는지를 언급해야할 것 같은데요.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근육량이 자연스럽게 줄게 되면서

기초대사량이 줄어, 똑같이 먹고 똑같이 움직여도

더 찌는 체질로 변화하게 됩니다.

운동해도 빼기 쉽지 않은 복부, 팔뚝 등으로

나잇살은 점점 쌓이게 되는겁니다.

해서 근육량을 늘려 똑같이 움직여도

지방을 더 잘 타게 하는 체질로 다시 돌려놔야 하죠.

논문에 따르면,

L카르니틴타르트레이트를 4주 동안 하루 2,000mg 섭취한 결과

체지방이 3.1kg 감소했을 뿐만 아니라

근육량이 무려 2.1kg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근육 2kg은 한달에 약 3000kcal 정도를 더 소모하게 한다니

체지방이 감소한 효과까지 더하면 더 많은 양의 나잇살을 분해하고

이를 유지하는 역할을 하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3. 혈중 중성지방 수치 감소

우리의 신체는 중성지방을 음식으로 섭취하거나

당질과 지방산을 재료로 간에서 합성하는데요.

혈중 중성지방 수치가 높아지면, 나쁜 콜레스테롤인

LDL 콜레스테롤이 높아지고

좋은 콜레스테롤인 HDL 콜레스테롤을 분해하여

동맥경화 같은 심혈관 질환의 위험을 높입니다.

필요하다면 약물 치료까지 병행해야 할만큼

관리가 쉽지 않은 중성지방 수치 케어.

L카르니틴타르트레이트의 섭취가 지질 대사 및

신체 지방 함량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연구가 있을만큼 효과적인 케어가 가능한데요.

L카르니틴은 허리-엉덩이 비율 및 체지방의 비율을

감소하는데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며,

혈장 중성지방을 낮추었다고 밝혔습니다.

L카르니틴타르트레이트가 체지방 뿐만 아니라 혈관 속 지방산을 분해하면서

중성지방, 지방간을 약화하는 효과를 가졌음을 알 수 있습니다.

4. 혈당 조절 개선

앞서 언급한 L카르니틴의 혈당 개선 효능에 더불어

혈당조절에 효과적인 성분이 하나 더 있는데요.

바로 난소화성말토덱스트린입니다.

난소화성말토덱스트린은 옥수수전분을 건식 가수분해하여 얻은 성분으로

장내 당 흡수를 늦춰 혈당을 조절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비만 예방 효과와 당 및 지질대사 개선 등 각종 유용한 작용을

체내에서 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난소화성덱스트린을 유효성분으로 하는

특정보건용식품의 당질지질대사에 대한 영향에 따르면

난소화성덱스트린을 섭취할 경우 혈당치 감소와 함께

혈청중성지방치가 감소되는 결과를 볼 수 있었습니다.

실험은 건강한 성인남녀 40명을 대상으로

난소화성덱스트린 5.12g을 함유한 시험식품과

대조식품인 녹차를 이용해 3~7일 간격으로 크로스오버

식사부하시험을 실시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실험결과 시험식품은 부하식 섭취 이후 혈당상승치를

녹차 섭취 시의 76% 수준으로 낮췄으며

혈당곡선하면적은 70% 수준으로 저하시켰습니다.

특히 40명의 평균보다 혈당치가 높았던 18명에게서

현저한 감소효과가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체지방 감소와 이를 통한 체질 개선

심지어는 당뇨인에게까지 좋은

L카르니틴타르트레이트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누구에게나 필요하지만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필연적으로 줄어드는 우리 몸의 필수 아미노산

비타민처럼 일상에서 꾸준한 섭취를 추천드립니다.

오늘의 건강이 내일의 행복을 만듭니다.

당신의 건강이 오늘보다 내일 더 나아지길 바라며, 큐케터는 물러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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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stone, G., Marino, A. D., Leotta, C., Dell’Arte, S., Finocchiaro, G., & Malaguarnera, M. (2003). Levocarnitine administration in elderly subjects with rapid muscle fatigue: effect on body composition, lipid profile and fatigue. Drugs & aging, 20, 761-767.

Liang, Y., Li, Y., Shan, J., Yu, B., & Ho, Z. (1998). The effects of oral L-carnitine treatment on blood lipid metabolism and the body fat content in the diabetic patient. Asia Pac J Clin Nutr, 7(2), 192-5.  

WAKABAYASHI, S., KISHIMOTO, Y., NANBU, S., & MATSUOKA, A. (1999). Effects of indigestible dextrin on postprandial rise in blood glucose levels in man. Journal of Japanese Association for Dietary Fiber Research, 3(1), 13-19.

水溶性食物繊維「イソマルトデキストリン」で新知見血糖上昇抑制作用のメカニズムを作用解析で確認　低用量での効果も併せて報告　第72回日本栄養・食糧学会大会で発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