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큐라에스의 건강 상식을 안내하는 ‘큐케터’입니다.
당뇨환자라면 한 번쯤 들어봤을
장수 슈퍼푸드, ‘여주’가 있죠.
건강한 건 입에 쓰다라는 말이 있듯이,
쓴 오이라고 불릴 만큼 쓴맛을 자랑해
여주를 생식하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그래서 많은 분이
여주를 어떻게 먹는지 찾아보시는데요.
여주 장아찌, 여주차, 여주즙, 여주환 등
다양한 조리법이 많습니다.
그중에서도 가장 대표적인 게
바로 ‘여주즙’과 ‘여주환’인데요.
오늘 큐케터는
여주환 vs 여주즙에 대해 안내드립니다.
<오늘의 건강 상식>
1. 여주, 꼭 가공해서 먹어야 하나요?
2. 여주즙의 단점과 장점
2. 여주환의 단점과 장점
<Point 1>
여주, 꼭 가공해서 먹어야 하나요?
우선 여주가 어떤 원물인지 알아야겠죠?
여주는 혈당 강하 및 성인병 예방뿐만 아니라
콜레스트롤, 피로회복 등 다양한 효능을 지니고 있습니다.
(더 자세한 건 해당 글을 통해 확인하세요)

보통 자연 원물은 ‘생식’이 가장 좋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여주는 ‘생식’으로 먹기에는 한계가 많습니다.
여주는 자체에 수분이 많으며 숙성되는 속도가 빨라
냉장 또는 실온 보관 시 쉽게 상할 수 있습니다.
여주 볶음이나 여주 나물 등으로 활용할 때는 생식을 사도 좋지만
대부분은 속을 발라내 건조한 여주를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Point 2>
여주즙의 장단점
많은 분이 여주즙을 많이 드시고 계시는데요.
여주즙은 휴대성이나 섭취 방법이
‘간편’하다는 것이 큰 장점입니다.
또한 액상이다 보니 흡수율이 높아
소화 흡수가 빠르죠.

다만 ‘쓴맛’을 잡지 못하기 때문에
먹는 즉시 여주의 모모르데신 성분에 의한
쓴맛이 난다는 것이 단점입니다.
여주는 가공 시 수분이 95%이며
핵심 성분이 5%이기 때문에
여주 진액이 아닌 추출물인 경우
핵심 성분보다는 수분을 더 많이 섭취하게 될 수 있습니다.
또한, 고르는 기준이 까다로워야 하는데요.
여주 분말이 아니라
생 여주를 짜내는 과정이기에
반드시 국내산 여주를 고르는 것이 좋으며
제조공정이 안전한 식품안전관리 마크를 받았는지,
국내산 여주를 사용하고 있는지 등을
확인해야 합니다.
<Point 3>
여주환의 장단점
그렇다면 여주즙과 다른 형태인 여주환은
어떤 장단점이 있을까요?
장점은 여주즙과 반대로 ‘쓴맛’이 없습니다.
여주의 핵심 성분을 압축하여 만든 환 형태로
쓴 맛이 느껴지지 않습니다.

추가로 생여주나 여주 물, 여주 분말과 다르게
일정량의 환만 섭취해 간편하죠.
마지막으로는 100% 여주 성분을
그대로 섭취가 가능하단 것입니다.
여주 물이나 여주즙 같은 경우는
수분과 함께 섭취가 이뤄지는데
여주환 같은 경우는
환 자체만 섭취할 수 있어
흡수율이 높은 편입니다.
단점으로는 시중에 많은 여주환이
30~40알을 한 번에 섭취해야 하므로
목 넘김이 부드럽지 않아
섭취가 불편할 수 있습니다.
추가로 건강식품이니 개인차가 있지만
까다로운 제조공정이 필요한 환 형태인 만큼
잘못 섭취 시 속이 더부룩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따라서 여주환을 고를 때에는
아래 사항을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 국내산 성분을 사용했는가
- 제조공정- HACCP인증을 받았는가
- 인증기관 검사 성적서를 받았는가
- 환 크기가 섭취에 부담이 없는가
여주즙, 여주환같이
여주를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도록
다양한 형태의 여주 식품이 나오고 있는데요.
어디까지나 내 혈당을 위한
건강식품이기 때문에
시중에 다양한 식품 중에서도
내 몸에 가장 잘 맞을 안전한 제품이
무엇인지를 고민해야합니다.
여주는 약이 아닌 보조식품이기에
단기간 섭취로는 효과를 기대하기 어려우니
전문가와 충분한 상담 후
내 몸에 맞는 식품으로
3개월 이상 꾸준한 섭취를 권장드립니다.
오늘의 건강이 내일의 행복을 만듭니다.
당신의 건강이 오늘보다 내일 더 나아지길 바라며, 큐케터는 물러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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