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큐라에스의 건강상식을 안내하는 ‘큐케터’입니다.

요즘 가장 핫한 직업이라고 하면

단연 ‘개발자’ 일 텐데요.

개발자들은 같은 자리에서 오랜 집중력을

발휘해야 하는 직업입니다.

그만큼 많은 체력과 집중력 소모가 필요하죠.



개발자들의 꽃이라 할 수 있는 미국의 유명한

IT 기업들이 몰려있는 실리콘밸리를 아시나요?

실리콘밸리 개발자들이

더 효율적인 업무 능력을 위해

즐겨 먹는 영양성분이 있습니다.

바로 ‘누트로픽’인데요.

오늘 큐케터는 집중력에 좋다고 떠오르는

‘누트로픽’이란 성분에 대해 들려드립니다.

#누트로픽이란 무엇일까?

누트로픽은 단일 성분이 아닙니다.

인간의 인지력, 기억력을 향상하는

첨가물을 총칭하는 말로서

별명으로는 ‘스마트 약’ ‘미래의 약’

‘인지 강화제’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뇌 활성화에 뛰어나 떠오르는

건강 키워드이기도 합니다.

실제 예일대 정신의학과 교수 존 크리스탈 박사가

누트로픽 = 인지능력을 향상시키는 물질

이라고도 정의했죠.

쉽게 말해 두뇌 인지 능력에 관여하여

누트로픽을 섭취하면 뇌가 활성화되며

자연스럽게 집중력이 올라가는 거죠.

누트로픽은 다양한 레시피가 있는데요.

그중에서도 가장 보편적이고

효과를 입증받은 조합이 있습니다.

바로 과라나 x L-테아닌 조합입니다.

#누트로픽 = 과라나 x L-테아닌

카페인이라고 했을 때,

우린 보통 속 쓰린 커피를 생각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카페인 중에서도 신경계를 자극하지 않고

순하고 지속성이 오래가는 천연카페인이 있는데요.

바로 ‘과라나’입니다.



브라질 아마존에서 나오는 식물성 카페인계의 열매로

아마존 전사들이 전쟁터에 나서기 전에

즐겨 먹었다는 설화가 있을 만큼

지각 능력과 에너지 생성에 도움을 줍니다.

출처 : psychological and cardiovascular effects of guarana and yerba mate : a comparison with coffee

“점심시간 4가지 성분을 섭취한 71명의 여학생들에게서

과라나에서 수축기 혈압 및 정확도가 증가했다.”



출처 : Effect of Ingestion of Guarana on the Change in Blood Energy Substrate During Exercise for a Long Time

“H대 재학 중인 장거리 육상 전공 남자 대학생들에게서

혈중 에너지 변인인 글루코스, 유리지방산, 젖산에서의

수분 섭취보다 과라나 섭취에서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과라나가 운동 보조물의 기능을 가지고 있으며

과라나 섭취를 통해 에너지 저장량을 증가

운동수행 능력을 향상할 것으로 사료된다.”

.

.

.

L-테아닌은

어떤 성분일까요?

녹차 또는 일부 버섯류에서

추출한 희귀 아미노산으로

우리에겐 흔히 수면 개선과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뇌세포를 흥분시키는 신경전달 물질인

‘글루탐산’이라는 물질이 있는데,

쉽게 말해 잠을 못 자게 하는 것이죠. 

l-테아닌은 글루탐산을 억제하는 작용을 해

흥분을 가라앉히고 안정감을 느끼게 해줍니다.

또한 정신을 안정화하는

‘GABA’ 합성을 촉진하는데요.

결국 흥분을 유발하는 성분을 억제하고

안정화하는 물질을 촉진해

스트레스를 줄이고 긴장을 완화해 집중력을 높여줍니다.

출처 : Effects of L-theanine on attention and reaction time response

연구에 따르면 성인 남성 8명이

l-테아닌을 200mg 섭취 했더니,

집중력이 15분 후 약 39%에서

1시간 뒤 약 56.6% 늘어났다는 연구 결과가 있죠.

#과라나 x L-테아닌이

환상 궁합인 이유

과라나와 L-테아닌 모두

집중력에 좋다는 것은

위 연구 결과를 통해 입증되었는데요.

그럼 이 둘을 왜 꼭 같이 먹어야 할까요?



출처  : The combined effects of L-theanine and caffeine on cognitive performance and mood

위 이미지는 일반 카페인과

l-테아닌 x 과라나의 조합을 비교한 연구 결과입니다.

해당 연구 결과에 따르면

L-테아닌과 천연 카페인의 조합이

주의 전환 성능의 속도와 정확성을 모두 향상했다고 합니다.

두 성분을 함께 사용 시

기억력과 주의력이 크게 향상되며

해당 비율은 2:1이었을 때가

가장 적절하다는 연구 결과가 있었는데요.

2:1로 섭취 시 카페인의 집중력을 얻으면서도

카페인으로 인해 유발되는 속쓰림과 초조함을

L-테아닌이 억제해준다고 합니다.

결국 60분, 90분 후

집중력이 꾸준히 상승하는 그래프를 통해서

일시적인 집중 효과를 일으키는 일반 카페인보다

두 조합은 지속적인 집중력 향상이

가능하다는 것이 밝혀졌죠.

오늘은 미국 실리콘밸리의 개발자들에게서

이슈가 되었던 미래의 약

‘누트로픽’에 대해 설명드렸는데요.

매일 책상에 앉아 하루 몇 시간씩

공부하는 수험생들과

종일 컴퓨터 앞에 앉아

피곤함을 호소하는 직장인들

기억력이 예전 같지 않아

답답함을 느끼는 중년까지

.

.

.

고도의 집중이 필요한 현대인에게 누트로픽은

어쩌면 새로운 건강의 지표로 발전하지 않을까요?

효과에 비해 아직 대중적으로 알려지지 않아

이제 막 떠오르는 조합이기도 합니다.

한국에서는 집중력 드링크, 정제, 환 등

다양한 형태로 나오고 있는데요.

더욱 높은 흡수율과 섭취의 간편함을 원하신다면

집중력 드링크 형태인 액상형을 추천드립니다.

오늘의 건강이 내일의 행복을 만듭니다.

당신의 건강이 오늘보다 내일 더 나아지길 바라며, 큐케터는 물러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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