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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02-15 15:02:38 큐라에스(CURA.S) (ip:)
  • 당뇨를 떨어뜨리기 위한 필수 조건 3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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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큐라에스의 건강 상식을 안내하는 ‘큐케터’입니다.




출처 : 당뇨병팩트시트 2022



최근 9년간

당뇨병 유병률 및 인구 변화를 봤을 때


11.8%였던 유병률이 2020년에 들어서는

16.7%로 향상되면서 많은 분들이

당뇨의 위협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이렇게 당뇨 유병률은 꾸준히 증가하는데


막상 당뇨 환자 10명 중 9명은 혈당 관리에

실패하고 있다는 사실을 아시나요?





출처 : 당뇨병팩트시트 2022




실제 국민건강영양조사에 따르면 당뇨 환자 중

당화혈색소가 6.5% 미만인 경우는 25%이며

남은 75%는 합병증 위험에 놓여있습니다.


혈당 관리는 지속적인 관리가 핵심입니다.


실제로 많은 분들이 전문가에게 자문을 구하면

보통은 ‘많이 움직이고, 적게 드세요’ 하죠.




하지만 누구나 알고 있는 사실만큼

지키기 어려운 것도 없습니다.


오늘 큐케터는 혈당 관리 시 체크해야할 항목과

지속적인 혈당 관리 방법에 대해 알려드립니다.








1. 많은 사람들이 놓치고 있는 ‘간’



혈당에 가장 밀접한 장기는 어디일까요?


대다수가 보통은 ‘췌장’이라고 말합니다.


췌장 역시 인슐린을 만드는 공장이기에

중요한 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이 인슐린을 갖고있다가

필요할때마다 분비해주는 ‘유통’기관은 어디일까요?







출처 : The Fox genes in the liver: from organogenesis to functional integrationThe Fox genes in the liver: from organogenesis to functional integration



바로 간입니다.


간은 포도당 대사와 인슐린 및 글루카곤의 분해를

담당하는 주요 장기입니다.


쉽게 접근을 해보겠습니다.




물을 저장하고 공급해주는 댐이 있는데,

그 댐이 자꾸 작아지거나 약해진다면

결국 댐이 무너지면서 물이 흘러넘치죠.


간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간은 포도당을 보관하고 있다가

적절할 때 포도당을 분비시키면서

몸의 혈당을 적정선으로 유지해줍니다.


이런 간의 기능이 저하되었을땐

포도당 저장과 공급이 원활하지않아

혈당이 공급되기가 어렵습니다.


실제 아주대의대 예방의학교실 교수팀에서

당뇨가 없던 40~70살의 남성과 여성을 대상으로

간 수치와 당뇨의 상관 관계를 연구한 결과,


간 수치가 높을 수록 당뇨 발병 위험이

높아지는 것을 밝혀냈는데요.




간 수치가 평균치가 이상인 경우

당뇨 발생률이 남성 실험자에서

5.1%로 높았다고 합니다.






2. 당뇨약 먹으면 부족해지는 ‘비타민B12’


혈당을 낮추려고 우리는

많은 당뇨약을 섭취합니다.


그 중에서도 가장 대표적인 치료제인

‘메트포르민’이 있죠.

그런데, 이 메트포르민이 비타민B12의 결핍을

유발하는 원인 중 하나인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메트포르민을 지속적으로 섭취할 시

비타민B12 흡수를 방해하고 장 운동을 저해시킵니다.





비타민B12는 신경전달물질 생성에 관여합니다.


쉽게 우리 몸의 신경에 영향을 끼치는 성분으로

부족할수록 우울증이나 치매 관련 질환에

노출될 위험이 커집니다.


적혈구의 기능을 향상시키는 비타민으로

우리 몸의 건강한 적혈구가 만들어지지 못하면

빈혈 증상이 오거나, 손 발이 저리는 경우가 생깁니다.



#비타민B가 중요한 이유


사실 비타민B12만이 중요한 건 아닙니다.


혈당 관리 시 비타민B는

필수적으로 섭취해야하는데요.


비타민 섭취가 부족할수록,

당뇨로 인한 합병증 위험이 커지기 때문입니다.





출처 : High prevalence of low plasma thiamine concentration in diabetes linked to a marker of vascular diseaseHigh prevalence of low plasma thiamine concentration in diabetes linked to a marker of vascular disease<meta charset="utf-8">



제 1형 및 제2형 당뇨병 환자에게서

티아민(비타민B1) 농도가

76%,75% 감소함을 확인했다.



영국의 워릭대학에서 약 90명의 성인을 대상으로

당뇨와 비타민 섭취의 관계를 연구한 결과,


당뇨를 앓고 있는 환자들은 일반인에 비해

몸속 비타민B1이 75%정도

낮은 것을 확인했습니다.


이런 비타민B1이 떨어지면

무엇이 위험할까요?


신경계와 관련있는 비타민B12와 달리


비타민B1은 심장질환과

뇌졸중, 눈에 관련된 주요 요소로

결핍 시 합병증의 위험이 커질 수 있습니다.








3. 가장 중요한 건 결국 인슐린



인슐린 분비가 거의 안되는 1형 당뇨와 달리

한국 당뇨 환자의 90%인 2형 당뇨의 핵심은


인슐린 결핍이 아닌

인슐린 저항성 개선입니다.


당뇨환자의 경우 당화혈색소가 1%가 늘어나면

심뇌혈관 합병증 사망률이 40%가 증가하는데요.


대한당뇨병학회 진료지침으로는

3개월 이상 경구용 혈당약을 복용한다 해도


당화혈색소 6.5% 미만에 도달하지 못할 경우에는

인슐린 치료를 권고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음식을 먹으면 약 30분 내로 혈당이 올라가죠.


이를 막기 위해 췌장에서 인슐린 호르몬을 분비시키고

간이 적절하게 분배하기 시작합니다.


하지만 인슐린 저항성이 부족해지면

간과 췌장이 아무리 열심히 일해도


인슐린 기능이 이미 떨어져있어서

혈당이 근육 세포로 들어가지 못하게 됩니다.


사실 가장 정확한 답은 위에 있습니다.


‘많이 움직이고, 적게 드세요’ 입니다.


하지만 이 규칙적인 생활이 바쁜 현대 사회에선

가장 어렵기 때문에 사람들은 대체재를 찾죠.


가장 대중적으로 알려진 대체재는 ‘여주’입니다.


식물성 인슐린이라고도 불리우며,

P-인슐린이 인간의 몸의 인슐린과 같은 기능을

갖고 있기 때문에 복용하죠.


실제로 한의학에서 치료하는데 사용한 약물 중 하나인

여주 열매가 인슐린 저항성을 개선했다는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출처 : 논문  Anti-diabetic Effects of Ethanol Extract from Bitter Melon in Mice Fed a High-fat Diet




‘고지방 식단을 먹인 쥐에게 급여한

여주추출물의 항당뇨 효과 연구 결과에 따르면


12주 동안 여주 추출물을 먹은 쥐가

비교군 대비 공복혈당이 25% 감소하며


내당능은 당부하 후 1시간 기준 27% 개선,


인슐린 저항성은 투여 후 1시간 기준으로

54%가 개선되어 혈당 조절 효과를 확인했다'





흔히 당뇨를 단순하게

많이 먹어서, 덜 움직여서 그렇다라고

오해하는 분들이 굉장히 많습니다.


하지만 당뇨는 아무리 말라도,

유전이 없어도, 단걸 먹지 않아도


복합적인 요인에 의해 발생할 수 있으며

지속적인 관리가 핵심인 질환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다양한 원인에서 살펴봐야하며

관리 역시 복합적으로 이뤄져야하는데요.


당뇨에 치명적인 요인을 알고,

간, 비타민, 인슐린 모두 챙긴다면


이전보단 더 수월한 혈당관리로

우리의 걱정이 한시름 덜어지지 않을까요?




오늘의 건강이 내일의 행복을 만듭니다.


당신의 건강이 오늘보다 내일 더 나아지길 바라며

큐케터는 물러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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